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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인가 한번 가봤던 섬 연평도.. 인천연안 부두에서 4시간 넘게 배를 타고 갔던곳입니다
10년전에 갔을땐 정말 조용하고 깨끗한 마을의 모습이었는데,
북한 공격으로 마을도 불타고 아름다운 섬 곳곳에 포탄자욱이 남았습니다. 분하지만 또 이렇게 역사는 스쳐지나가는거 같네요~


연평도는 예전엔 '조기의 섬'이라고 불릴만큼 조기를 비롯한, 농어, 민어, 준치 등 고급어종이 넘쳐나고, 해변 절경이
뛰어나다.



소연평도 봉우리는 티타늄 광석이 채취되어 많이 망가졌다고 한다.



검은 바위와 자갈로 된 '오석해안'



아름답고 조용한 소연평도의 마을 모습



구리동 해수욕장 - 연평 북서쪽으로 위치한 천혜의 자연 해수욕장으로 북녘해안이 보이는데 위치한 은빛백사장으로 모래사장이 1km 길이에 200m 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암괴석, 흰 자갈, 모래가 나란히 펼쳐진 곳으로, 모래가 아주 부드럽고 해송이 어우러져 한여름 해수욕을 즐기기에 아주 그만이다.



대연평도 남방 6.4km거리의 소연평도의 동남쪽에 위치한 바위로, 사람의 옆얼굴 과 똑같이 생겼다 하여 "얼굴바위"라 부르며, 연평도의 대표적인 바위로 알려져 있다. 여객선을 타고 소연평도에 이르면 가장 먼저 관광객의 눈길을 끄는 명소 이다.

연평도 여행정보 -> http://www.yeonpyeongd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