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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자주 이용하는 모 여행사에서 2011년도 달력이 우편물로 배달되어 왔습니다 벌써??
문득 달력을 쳐다보니 나도 모르게 또 한장이 넘어가 있네요
별로 한것도 그나마 깔짝거린다고 벌린 일들도 별로 성과도 없네요~ 지나간 시간은 이미 쏟아버린 물과
같은 것이겠죠^^

어쨌거나 2011년도 달력을 받아들고 젤 먼저 확인한것은 빨간색 숫자였습니다
확인해보니, 올해보다는 훨 좋은듯 합니다

주5일제 근무기준으로 2011년도 휴무일은 총 116일입니다
112일인 올해보다 나흘 더 쉬고 똑같이 116일이었던 2007년 이후 4년 만에 휴일이 가장 많다고 하네요^^
참고로, 2008년과 2009년은 각각 115일, 110일이었습니다.
2012년도는 대통령선거와 국회의원선거로 인해 빨간날이 더 늘어나지 싶네요 ㅋㅋㅋ




몇가지 눈에 띄는게
내년에는 현충일(6월6일)과 광복절(8월15일), 개천절(10월3일)이 모두 월요일이어서
주5일 근무를 하는 분들은 두 달에 한번씩 '사흘 연휴'를 즐길 수 있습니다.

3.1절(3월1일)과 석가탄신일(5월10일)은 화요일, 어린이날(5월5일)은 목요일이라 징검다리 연휴!

명절은 설날 연휴(2월2~4일)는 수~금요일이어서 이어지는 일요일까지 닷새 동안 넉넉한 휴일을 보낼 수 있고,
추석 연휴(9월11~13일)는 좀 별로네요-.-  일~화요일로 나흘을 쉴 수 있습니다.

쉰다고 마냥 좋은건 아니겠지요 돈을 잘벌어야 ....  ㅎ
올한해 잘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