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이나 속초를 가려고 하면 대부분 거치게 되는곳이 있는데요 설악산 입구에 위치한 물치항이랍니다. 설악산 입구에 위한 물치마을은 물치항과 물치해수욕장 해맞이 공원을 끼고 있어 설악산을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대부분에 물치에 들렀을겁니다.
앞에는 동해바다를 뒤로는 우장한 설악산을 거느리고 있는 이곳은 본래 내물치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내물치는 조선 중기 우암 송시열 선생이 함경도 덕원에서 거제도로 유배되어 동해안을 따라 이곳을 지나다가 날이 저물어 하무 머물게 되었는데요 그런데 폭우로 물이 불어 며칠 더 머물게 되자 송시열 선생이 물에 잠기는 마을이라 하여 물치마을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마을의 유래도 전해오고 있다고 합니다. 마을 이름처럼 물과 인연이 깊어서인지 비가 오는 날은 더욱 운치가 있고, . 특히 1999년 강원도 국제 관광엑스포를 계기로 해맞이공원을 조성하여 속초에서 알아주는 일출명소로 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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