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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서해대교가 벼락에 의해 교각일부가 파손되어 교통이 통제되었죠 서해대교가 개통된 2000년 11월이후 명소가 된 마을이 한진포구입니다. 한진포구는 서해대교를 지나서 가장 먼저 닿은 아주 조용한 어촌마을입니다. 

한진포구는 옛날 당나라와 해상무역이 이루어졌던 곳이며, 1960년대 까지는 인천을 오가는 여객선이 운행될 정도로 분주한 마을이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지금은 옛모습은 사라지고 작은어촌 마을로 남았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서해대교를 한눈에 볼수 있는 곳이며 건너편이 평택이고 인근에 행담도가 가깝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한진포구바지락갯벌축제가 열릴 만큼 이곳은 썰물때면 바지락을 캐려는 사람들이 몰려 드는 곳이기도 합니다 바지락 외에도 낙지와 소라등도 많이 잡을수 있다고 하네요 한진포구는 서해대교의 풍경뿐만 아니라 인근에 심훈 선생이 낙향해서 직접 설계하고 지었다는 팔경사와 심훈기념관을 둘러보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