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에서 구글TV를 이용하면 스마트TV 안사도 됩니다

LG유플러스에서 한달이용료가 1만원인 구글TV 서비스를 출시~

 

LG유플러스는 기존 실시간 방송, VOD(주문형 비디오 서비스)의 IPTV기능에 구글 운영체제 및 구글 서비스를 추가하여'U+TV G'를 내놓았는데요, 이것은 이용료 1만원으로 수백만원에 달하는 스마트TV를 구매해야 이용할 수 있었던 서비스와 맞먹는 획기적인 상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 구글TV가 수백만원대 스마트TV를 구매하는것 보다 더 좋은 이유는?

 

구글 운영체제를 탑재한 TV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소니와 같은 제조사들이 구글 운영체제를 탑재한 TV를 만들어 내놨으며, 조만간 삼성전자와 LG전자도 구글TV를 출시할 예정이긴 합니다 하지만, 소니같은 제조사에 내놓은 구글TV는 제품을 별도로 구매해야 하는데요, 이것이 요즘 떠오르는 스마트TV형태입니다. 구글TV와 유사한 스마트TV 가격이 현재 300만원대를 호가 한다고 하니, LG유플러스에서 출시한 구글TV는 가입형으로 'U+TV G'에 가입하면 구글 운영체제가 탑재된 셋톱박스를 무상으로 지급받아 가정의 TV에 연결하면 일반 가정집TV가 구글TV로 변신하는 방식입니다

 

스마트TV를 구매해도 어차피 유료방송 서비스에 별도로 가입해야 하는데요, LG유플러스 U+TV G에 가입하면 가정에 있는 TV를 그대로 활용하면서 웹과 앱(구글플레이)은 물론 실시간 방송과 VOD서비스까지 모두 이용할수 있는 있는 것입니다. 특히나 구글은 이미 수십만개의 앱이 구글플레이에 있고, 유튜브의 어마 어마한 동영상 콘텐츠와 인터넷 웹브라우징 서비스까지 모두 간편하게 이용할수 있답니다

 

 

구글이 세계 최초로 통신사업자 LG유플러스와 손잡은 이유는?

 

저렴한 가격에 구글TV를 이용할수 있다니 소비자들은 신이 납니다 특히 현재 LG유플러스 상품을 사용중인 분들이나 인터넷서비스 변경할때가 된 분들에게는 정말 희소식이 아닐수 없겠네요~ 구글이 IPTV사업자와 협력하게 된데는 기존 제조사와 협력을 할때는 고가의 TV를 새롭게 구매해야만 구글TV서비스를 이용할수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높은 스마트TV가격으로 인해 사용인구를 늘리는데 상당히 제약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셋톱박스를 가정용 TV와 연결하므로서 구글TV를 이용하게 하여 소비자가 더 이상 단말기의 제한받지 않고 자유롭게 구글TV서비스를 이용하게 하여 국내 스마트TV시장에서 우위를 확보하려는 전략이 들어가 있는것은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