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왜 이러십니까? 나도 힘들어요~ 마누라가 오늘 저녁 강의가 있는 날이라 일찍 퇴근해서 고등어 사서 애 구워 먹이고~ 설겆이하고 청소하고 이 더운 여름날에 땀을 한바가지 흘리고 나니 마눌님이 들어오신다, 고등어와 같이 사온 수박... 자기가 말한 그 수박이 아니라고 혼나고 생선구이용 후라이펜 안썼다고 혼나고 "엄마 수박 맛이 없어" 이런 젠장 아들놈이 거든다-.- 생활, 일반/일상, 취미 2012. 7. 23. 2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