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시 스윙~ 재즈 기타리스트 장고 라인하르트
기타리스트에게 있어 손가락은 생명과도 같다. 그런데 왼손가락 2개를 잃고도 최고의 재즈 기타연주자로 칭송받는 연주자가 있습니다. 1910년 벨기에 출생의 장고 라인하르트 입니다 12살때 처음 벤조 연주를 시작으로 기타연주, 바이올린 연주를 독학으로 익히고 집시 연주자들로 많은 영향을 받아 향우 그의 음악관에 집시의 정서가 가득 배어있게 됩니다 18살 되던해 화재로 인해 왼손가락 2개를 잃었지만 , 부상당한 두 손락가락을 끄는듯이 자판을 이동하며 남아있는 세 손가락으로 기타를 운지하고 새로운 스타일의 연주법을 창조했습니다 장고 라인하르트를 얘기할때 재즈 바이얼린 리스트 스테판 그라펠리를 빼놓고 얘기할 수 없습니다. 두사람은 1934년 유럽 재즈의 효시로 불리는 프랑스 핫 클럽 5중주단(QHCF)을 결성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