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의 일출과 일몰을 한자리에서 볼수있는 곳 당진 왜목마을
왜목마을은 충청남도에서 가장 북쪽에 위한 당진군에서도 가장 북쪽 해안에 해당되는 지역으로, 마을 양쪽이 바다여서 마치 왜가리 목같이 생겼다 해서 붙은 이름입니다. 해낭 땅끈마을 처럼 육지가 바다로 돌출되어 있어서 서해안인데도 불구하고 바다에서 떠오르는 일출과 바다로 지는 일몰을 모두 볼수 있는 곳입니다. 해뜨고 지는 마을로 유명해 매년 왜목마을 해돋이축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지도를 보면 해안이 남쪽을 향해 길게 나 있어 충남의 서해안으로는 땅끝인 셈인데, 왜목마을의 일출과 일몰을 제대로 감상하려면 바닷가보다는 79m로 야트막한 석문산 정상이 좋은데 장고항과 국화도 사이로 일출과 월출을 볼 수 있고 대난지도와 소난지도 사이의 비경도와 함께 일몰을 볼 수 있습니다. 동해안의 일출이 화려하고 장업하다면 서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