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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기타리스트이자 리더로 그리고 최근엔 예능에서 큰 활약을 하고 있는 김태원이 남자의 자격 "남자 그리고 암"편의 촬영중 위암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김태원은 남자의 자격에서 진행하고 있는 "남자 그리고 암" 편의 촬영을 위해 다른 남자의 자격 멤버들과 함께 암검사를 받았는데요 위검사에서 위암초기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김태원은 지난 16일과 22일 각각 내시경을 통한 수술을 받고 퇴원했다고 합니다.

제가 오늘 남자의 자격 재방송을 보고 있었는데, 뜬금없이 김태원 위암발견 기사가 떠돌아 알아봤더니 저런 일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다행히 아주 초기에 발견된 증세라 내시경 시술로 완치가 가능했다고 합니다. 정말 운이 좋았던 거죠

김태원은 모든 사항을 비빌에 부치고 입원중에도 부활콘서트와 남자의 자격 녹화등 스케쥴을 강행하는 투혼을 발휘했다고 합니다. 국민할매의 이미지를 벗어야 할듯 하네요~

김태원의 위암 진단 관련 에피소드는 3월 6일날 방송된다고 합니다.

김태원의 소식을 접하면서, 정말 건강검진이 중요하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됩니다. 사실 저도 작년에 위궤양으로 상당히 고생을 했거든요, 그전엔 사실 위내시경 검사 받기가 좀 무섭기도 하고 귀챦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안좋을때 약이나 먹고 신경 안썼는데


건강검진할때가 와서 위검사를 받기로 했더랬지요 수면 위내시경으로 했는데요...  주사 맞을때 따끔했던거 말고는 기억이 없어요~ 바로 잠들어서 아무런 불편함 없이 검사했답니다. 검사 결과는 십이지장궤양이더라구요~ 한달정도 약먹고 고생했더랬습니다.

30대후반 이시라면 바쁘다고 빠뜨리지 마시구요 1년에 한번씩은 꼭 건강검진 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