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6월에도 낮에는 여름날씨 입니다. 그래도 해만 지면 바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줘서 낚시하기 좋은 시기이기도 합니다 6월에는  2번에 걸쳐서 봉재낚시터 좌대를 이용했습니다. 낮에는 좌대안에서 시원하게 에어컨 바람 쐬면서 밥도 먹고 술도 먹고 해가 떨어져 갈때 본격적으로 낚시를 했습니다

6월 중순에 방문했고 6월 마지막날 방문했는데 좌대가 물가에서 한참 떨어져 있습니다. 물색도 별로 안좋은데 이유를 찾자면 장마가 왔다고 하지만 아산지역은 거의 비가 내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배태워 주시던 총무님 얘기로는 비가 한번 와줘야 조황이 더 좋아질거 같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 조황은... 


봉재낚시터 소형좌대 3명까지 이용, 에어컨, 냉장고 

봉재낚시터 좌대를 처음 이용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소형좌대 안내드립니다. 소형좌대는 1인기준 평일은 65000원, 주말 및 공휴일 전날은 75,000원 입니다. 봉재낚시터에는 소형좌대는 5개밖에 없기 때문에 소형좌대가 항상 가장 예약마감이 빠른거 같아요 이용하실분은 봉재낚시터에서 좌대예약을 서두르시기 바랍니다


소형좌대는 3명까지 같이 이용해 봤는데요 2명까진 널널하고 3명까진 불편하지 않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케이블티비, 냉장고, 선풍기, 가스렌지, 에어컨, 밥상이 갖추어져 있어 한여름에도 좌대안에서는 편하게 쉴수 있습니다.


향어, 잉어는 저녁에, 붕어는 동틀 무렵

6월에 2번 봉재낚시터 좌대를 이용했는데요, 입질패턴이나 입질 시간대는 비슷했던거 같습니다. 향어와 잉어는 한밤중에 입질이 활발했습니다. 밤 10시에서 12시 사이에 향어와 잉어가 입질을 잘하더군요 붕어는 한밤중엔 뜨문뜨문 올라오기는 했는데 새벽 동틀무렵에 가장 활발하게 입질을 했습니다 


동틀무렵에 잡은 조과입니다. 향어 새끼 1마리 외에는 붕어만 나왔습니다. 좌대마다 조황이 다 틀리고 입질시간에는 차이가 있다고 볼수 있겠지만 6월 2번 출조한 결과 입질시간대가 비슷했던거 같습니다, 제 경우에 그랬다는 것이니 참고만 하세요^^ 

봉재낚시터 좌대는 이용해 보니 더운 여름에도 친구나 가족끼리 즐기기엔 안성맞춤 일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