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마닷을 시작으로 연예인 부모관련 빚투가 연달아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마닷, 도끼, 마동석, 비에 이어 요 며칠 이영자, 조여정, 한고은 부모님 빚투가 연일 기사로 나오네요~ 



돈을 빌려주고 받지 못한 사람은 본인을 비롯해 그 자식들까지 어렵게 살고 부정한 방법 혹인 돈을 빌려서 갚지도 않고 잠수타서 그 자식까지 호위호식 하는 경우에는 비난받아 마땅하고 자식된 사람은 도의적 책임을 지고 능력이 된다면 갚아야 한다고 봅니다만,




아픈 가정사로 아버지가 가족을 등한시하고 연락조차없이 살았다면, 아무리 유명 연예인이 된 그 자녀들이라도 책임을 져야 하나 싶기도 합니다. 



20년간 연락도 없던 아버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유명인 자식을 내세워서 돈을 융통하고 책임지지 않는 부모로 인해 그동안 숨기고 살았던 아픈 가정사를 고백하고 도의적인 책임까지 느껴야 하니, 참 부모도 다 같은 부모가 아니네요





자신의 부모로 인해 피해를 입은 피해자에게 도의적 책임으로 부모를 대신해 금전적으로 해결 한다는것은 또 한편으로 해당 연예인은 박수를 받야야 한다고 봅니다. 숨기고 싶었던 가정사를 고백하고 부모의 빚까지 해결한다는게 살가운 부모자식간에도 쉽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부모의 금전적인 잘못에 대해서 자식은 전혀 책임을 지지 않아도 되는걸까?


연예인 부모 빚투만 해도 연일 끊이지 않고 기사화 되고 있는데 일반인들은 얼마나 많을까요? 요즘은 대출할때 연대보증이란 제도가 없지만 예전엔 연대보증이란 제도가 있었죠  말 그대로 A라는 사람이 은행에서 돈을 빌릴때 만약 대출이자와 대출금을 제때 갚지 못하면 연대보증을 선 B라는 사람이 대신 갚는 것입니다


내돈 빌려주고 못받는거와 은행돈 빌릴때 같이 연대보증서서 하루아침에 재산을 다 날리는 경우가 비일비재 했습니다. 문제는 가장 큰 피해는 믿고 돈을 빌려준 사람과 믿고 보증을 서주고 하루 아침에 재산을 날린 사람들이죠. 남한테 평생 지우지 못할 피해를 주고 잘먹고 잘사는 사람들이 우리사회에 정말 많습니다




연예인 빚투가 발생 빈도와 비교한다면, 비율상 일반인은 그건 경우가 더욱 많겠죠. 법적으로 부모의 잘못을 자식에게 책임을 지라고 할수 없습니다. 하지만 부모의 잘못된 부의 축적을 바탕으로 그 혜택으로  자식들이 잘 살았고 현재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일반인이라도 도의적 책임을 지고 자식이 100% 해결은 못하더라도, 최선을 다해서 부모의 빚이라도 피해자에게 갚아야 한다고 봅니다. 오늘 기사에서 본 조여정, 한고은씨는 해당되지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