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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초 하는날, 고향이 좋구나

category 생활, 일반/일상, 취미 2018. 9. 20. 09:13

1년이 지나가는게 찰나 입니다. 벌초는 다녀오셨나요? 직장동료나 친구들 보면 추석 앞두고 벌초 가는분들이 거의 없어서 이제 없어지는 풍속인가 싶었습니다만 벌초객들로 고속도로가 올여름 휴가시즌보다 더 복잡하더군요 ㅎㅎ

전통과 가족중심이 무너져가는 세상이지만 아직은 많은 분들이 벌초를 하고 형제들끼리 모이는분이 많더군요

무성했던 풀들을 깍아냈습니다. 조상님들도 시원하시겠죠?

고향에 와서 1년에 몇번 보기 힘든 친척끼리 오랜만에 정을 나눠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