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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교육만 받으면 성적이 올라간다?


2016년 한 해 사교육비 20조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교육인적자우너부와 통계청이 전국 초,중,고 272개 학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전체 사교육 참여율은 77%, 초등학생88.8%, 중학생 74.6%, 고등학생이 55.5%로 였다고 합니다

정부 차원에서 사교육비 실태를 조사하고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초등학생은 국영수 학원이 기본이고, 중고등학교에 올라가면 논술에 각 고목별 단과 학원까지 하원 없이는 공부가 되지 않는
나라가 되고 말았네요




위에서 조사한 바와 같이 한 해 가가 가정의 사교육비 지출은 엄청나요
버젓이 학교에 다니느데 따로 교육비를 지출하는  것이 답답하지만 울며 겨자 먹기로 하지 않을 수도
없는 것이 현실이겠죠???!!!

정말 가슴 아픈건...
학교는 졸업장 때문에 나가고, 실제로 공부는 학원에 한다......................

이처럼 시간과 노력 금전적인 부담을 안고 사교육에 투자한 만큼 효가를 보고 있을까요?


고등학교 2학년 완태의 아버지는 현직 교감이고, 어머니도 현직 교사다.
가정환경이 좋은 편이고, 초등학교 때 성적도 상위권이었다고 하는데, 이상하게 전학을 간 뒤 점점 성적이 떨어졌다
완태가 전학 간 곳은 대치동으로, 남들은 가고 싶어도 못 갈 마큼 교육환경이 좋다는 곳이다, 그런데 왜 성적이 떨어졌을까? 부모가 전폭적으로 지원해주는데다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는 대치동의 사교육을 받는데 말이다.
그 이유는 완태의 대답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주변에서 공부하는 모습을 보니까 도저히 따라갈 수 없을 것 같아요!"
완태는 대치동에 가서 성적을 올리기는 커녕 치열한 경쟁 분위기에 오히려 자신감을 잃은 것이다 현재 완태는 중하위권에서 맴돌며 부모와 갈등을 빚고 있다.

발췌 "대한민국은 사교육에 속고있다"

대치동이라는 교육지역 브랜드 가치는 어마어마 합니다만,
대치동 간다고 무조건 성적이 오르는걸까요?

위의 예에서 볼수 있듯이 사교육의 효과는 결코 절대적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성적이 비슷한 학생들이 사교육을 받았을때와 받지 않았을 때를 비교해 보면
사교육을 받았을때 더 좋은 성적이 나오는것은 사실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그래서 부모들은 사교육을 받게 하려고 노력하는 것인데요,

문제는 그 효과가 지속되려면 계속해서 사교육을 받아야 하는데
이말은 곧, 부모의 경제력이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로 연결됩니다




2. 이게 현실이다?

사교육이 열풍을 넘어 광품이 된지 오래입니다.
그래서, 사교육을 줄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고 있지만, 치열한 입시경쟁 속에서
다른 아이들이 사교육을 얼마나 더 받느냐에 민감하고, 조금이라고 뒤떨어질까봐 불안해 하는것이
우리 부모들의 현실인거 같습니다-.-

학생이나 학부모들 사이에서 공교육은 이미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학교 교실에서 하품을 하며 선생님을 멀뚱멀뚱 바라보는 풍경은 이제 놀랍지도 않습니다

이런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부모의 경제력이 아이에게 자부심을 갖게 하고, 그렇지 않은 아이들은 그런 아이들을
동경해야 하는 현실 말입니다




남들이 좋다고 몰려가는 그 학원에 내 자녀를 보내지 않으면 다른 아이들보다 뒤처질 것 같은
불안감을 느끼고, 형편 때문에 보내지 못하면 패배감에 빠질 수밖에 없는
부모들의 현실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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