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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늦은 장마 아닌 장마로 그렇게 무덥던 여름도 물러가는거 같네요~ 여름휴가들은 잘들 다녀오셨나요?

회사일이 바빠 지난주에 늦은 여름휴가를 다녀왔습니다. 휴가 갈 짬이 안나서 겨우 이틀 휴가 냈는데 회사서 연락오고 휴가같지 않은 휴가였습니다. 그래도 휴가인데 가까운곳으로 오랜만에 낚시 다녀왔습니다.




제가 찾아간곳은 아산에 있는 산들낚시터라는 곳입니다. 여느 낚시터들도 다들 나름의 멋을 같고 있듯이 산들낚시터 이곳은

우선 물이 맑고 산에 나무가 정말 많아서 녹음이 환상인 곳입니다. 주 어종은 붕어인데요 깊은 수심에서 올라오는 고기들이 손맛도 당찹니다. 조과야 전 초보라 별개의 문제고요 제가 간날은 비기 많이 오고 평일인지라 낚시하는분들은 많지 않았는데요 전 피곤해서 한대로 쉬엄 쉬엄해서 그런지 그렇게 많이 잡지는 못했습니다. ^^ 




배를 타고 낚시할 곳으로 이동하는 중입니다. 저 앞에 보이는 좌대인데요~ 산 좌대라고 하는데 각 좌대마다 명칭이 다른거 같습니다. 전 혼자라 소형좌대로 갔는데요 배타고 들어가다보니 대형좌대도 보입니다. 


좌대 내부시설입니다. 위성TV, 냉장고, 에어컨 다 갖추어져 있고요 추울땐 전기난방도 가능하네요 참, 냉장고도 있습니다. 제가 간날이 평일이고 휴가시즌도 끝날무렵이라 한가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좌대내부 관리를 잘하셨는지 청소상태도 양호 하고요 비가 많이 오는 날이었는데도 이불이 뽀송한게 사장님이 부지런하신 듯 합니다 ^^


소형좌대라 방은 2명이 사용하면 넉넉하게 사용할 정도인데 좌대 방 바깥이 전 더 마음에 들더라고요 낚시자리가 넓고 거기에 테이블까지 있어서 낚시하면서 먹거리 먹기도 좋습니다. 커피포트도 있어서 밤낚시 하면서 컵라면 먹으면 딱이라는... 제가 간날은 밤에 비하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전 밖에서 컵라면을 못먹었습니다 ㅠㅠ.


마누라가 정성스레 싸준 도시락 먹고 시원한 맥주 한잔 하고나니...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좌대에 있어서 바람만 안불면 어느정도 비는 별 문제 없는데 낮엔 그럭저럭 괜챦았는데 밤이 되니 아주 쏟아 붓다가 멈추고 다시 쏟아 붓기를 밤새 반복합니다. 그런데 비가 세차게 내릴때 입질을 더 잘하네요 ㅎㅎ


좌대앞 풍광입니다. 아쉬운게 있다면 좌대를 좀더 풀숲쪽 가까이에 있다면 더 좋아겠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아무래도 더운날이라 깊은 수심에서 고기가 잘나와서 물가에서 많이 떨어뜨려 둔듯 합니다. 가능하다면 방문할때는 좀더 물가쪽으로 붙여 달라고 부탁드려봐야겠습니다.



저기 나무 아래쪽으로 움푹 들어간곳에 좌대가 있다면 비바람 영향도 덜 받고 좋을거 같더군요~  


저녁에 식당에 된장찌개를 주문했습니다. 철수할때 계산하는데 5천원 냈던거 같아요 가격은 평균이상입니다^^ 음식이야 극히 주관적이지만 전 맛있게 먹었습니다 



낮에는 좀 조용히 내리다가~


다시 잠잠해 지고~  


2대를 펼쳐놓고 그동안 회사업무 강행군으로 피곤해서 한대로 설렁 설렁 했습니다. 월척급은 2~3수 정도고요 나머지는 잔챙이부터 다양합니다 제가 낚시대도 긴대가 없어서 던지니까 초릿대 앞에 찌가 스더군요 ㅎㅎ 제대로 장비 갖추고 열심히 하면 손맛은 보장되는 곳인듯 합니다. 아침에 보니 월척급으로만 여러수 하신분들이 많고요 제 조과가 그날 가장 못잡은 조과일겁니다 ㅎㅎ 낚시보단 바람쐬며 쉬러 간거라  


산들낚시터 다음에 꼭 다시 가보고 싶은 낚시터였습니다.


네이버에 검색하니 홈페이지 주소가 바로 안나오는데요, 업체정보 클릭해서 들어가면 홈페이지 주소가 나옵니다.

풍광 좋고 붕어도 잘나오는 산들낚시터 한번 이용해보세요. 배 운전하시는 총무님도 친절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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